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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는 마하리지 법문] 육체가 생기기 이전으로 돌아가시오나는 누구인가? 2025. 6. 8. 20:15
질문자 : 우리들은 자신을 당연히 별개의 개인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것은 왜 그렇죠?
마하리지 : 개인성에 대한 자네들의 생각들은 실제적으로는 자네자신의 생각들이 아니라네.
생각들은 모두 축적된 생각들일 뿐이야.자네자신이 그런 생각을 하는 자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생각은 의식 속에서 저절로 일어나고 있을 뿐이야.
우리의 영적인 앎이 성장할 수록 한 개인으로서 육체마음과의 동일시 상태가 감소하게되고,
우리들의 의식은 우주적 보편의식 속으로 확장 된다구.
생명력은 활동을 계속하지만, 그 생각과 행위들은 더이상 개인성에 제한되지 않지. 그것들은 전체 현상계의 작용이 되지. 그것은 마치 바람의 작용과 비슷하다네. 바람은 어떤 특정한 개인을 위해서 불지는 않잖아, 전체 현상계의 작용일뿐이지.
질문자 : 한개인으로써 우리가 근원으로 돌아갈수가 있겠읍니까?
마하리지 : 한 개인으로서가 아냐, 이사람아- "내가 있다"는 앎이 그자신의 근원 속으로 돌아가야만 되는 거야. 지금은, 의식이 한 형상(몸)을 자기라고 동일시해 왔는데, 나중에는, 자기가 그 몸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고는 좀 더 앞으로 나아가지.
희귀한 경우이지만, 그것이 허공에 도달할수 있는데, 대부분은 거기서 멈추는 경우가 많아.
아주 희귀한 경우지만, 그것이 그것의 실제적인 근원인, 모든 조건화를 넘어선 그곳에 도달하는 경우도 있지.
육체를 자기와 동일시하는 습성을 포기하기란 정말로 어려운 일이야.
내가 지금 한 개인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의식에게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나.
자신의 근원을 찾아야 하는 것은 바로 이의식이야.
비존재(no-being)의 상태로 부터 존재(beingness)상태가 나온다네.
그것은 "내가 있다"는 느낌만 가지고 황혼처럼 조용하게 다가오는데,
그런데 갑자기 허공이 나타나지.
이 허공안에서 공기,불,물,흙과 함께 움직임이 시작된다네.
이 다섯가지 원소가 모두 자네일 뿐이야.
자네의 의식으로부터 이모든 것이 발생한 것이야.
개인이란 것은 없었 !
오직 자네만 있는데,
전체작용이 바로 자네이고,
의식이 바로 자네일세.
자네가 의식이며,
신들의 온갖 명칭이 바로 자네의 이름이야.
그러나 자네는 육체에 매달려 있음으로해서
자네자신을 시간과 죽음에 넘겨 주어 버렸단 말씀야-
자네 스스로가 그렇게 짐을 져 버린거야. 이사람아-
나는 전체적인 우주 그자체야.
내가 전체 우주일때에, 나는 아무것도 필요한 것이 없어.
왜냐? 내가 우주에 있는 모든 만물 그 자체니깐-
그러나 나는 왜소한 물체인 작은 육체안에다가 나자신을 쑤셔 넣었단 말야.
내가 나자신을 작은 파편조각으로 만들고 나서,
다시 또, 많은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단 말야.
나는 하나의 육체로서 너무나 많은 것을 필요로 하고 있지.
자네 몸이 없을 때에,
자네는 존재하고 있어? 존재했었어?
자네가 있어? 없어?
도데체 없어? 있어?
자네 몸이 있기 이전인,
그 상태에 도달해야 돼, 이 사람아 !!
자네의 진실된 성품은 활짝 열려있고 자유롭지만,
자네가 스스로 그것을 은폐하고,
그것에다 온갖 형상과 장식품을 그려 넣었단 말일세-
알겠는가?
-니사르가다타 <의식과 절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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