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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는 슈리 푼자 말씀] 그대가 사물들을 보는 것은 그 이면에 깔려 있는 공(空)이 있기 때문입니다나는 누구인가? 2026. 5. 31. 20:53
질문자 : 우리가 '닫혀있다', '열려있지 않다'를 알아 차릴 때 - - -. 슈리 푼자 : 그대가 이 '닫혀있음'이란 개념이 어디서 오는지를 알아차리면, 그대는 그대의 의식 안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질문자 : 그것이 그렇게 간단합니까? 슈리 푼자 : 그것이 헨리 씨에게도 그렇게 간단하게 보입니까? 그것은 아주 간단하고,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본래의 그대입니다. 이와 같이 되기 위해 그대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이와 같이 되기 위해 그대가 무슨 노력을 해야 합니까? 질문자 :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슈리 푼자 : 만약 그대가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누구입니까? 질문자 : (웃음) 그 다음 질문이 나옵니다. 다른 무엇을 제가 알 필요가 있습니까? 그것이 알고 싶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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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법문] 두 수레바퀴가 균형을 이루듯이 살자현시대 스님들 가르침 2026. 5. 30. 21:14
수불스님 부산대 행정대학원 특강 “두 수레바퀴가 균형을 이루듯이 살자” 정신과 물질이 다르면 바퀴가 다른 수레가방향을 잃고 제자리 맴돌며 헤매는 것 같다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이 대학에서 불교학 특강을 했다. 지난 9월10일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 과정에서 스님은 ‘불교의 본분은 수행이다’를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법문을 했다. 수강생은 부산지역 기업체 중역 등 40여 명. 스님은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여 지혜롭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 이제는 불교의 본분인 수행에 적극적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님의 법문을 정리했다. 종교가 생겨난 것은 불과 얼마되지 않는다. 불교가 2600년, 개신교가 2000년 정도 됐다. 인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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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거 결제법어] "코뿔소가 앞만 보고 달려가듯 화두 들라"현시대 스님들 가르침 2026. 5. 29. 22:30
금정총림 방장 정여대종사 불기2570년 하안거 결제법어 直截根源佛所印 (직절근원불소인) 嫡葉尋枝我不能 (적엽심지아불능) 곧바로 근원을 끊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이니, 나뭇잎을 따고 가지를 찾는 일을 나는 하지 않노라. 예전 시골 살 적에는 웬만큼 부자가 아니고서는 방학 때마다 산에 가서 나무를 해야 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산에 나무가 울창하지 않았습니다. 집집마다 땔감으로 나무를 많이 쓰다 보니 동네 근처는 이미 민둥산이 되어 나무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땔나무를 하기 위해 20리 길도 마다치 않고 먼 산까지 가서 나무를 해 지고 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가까운 산에는 아까시나무가 있었습니다. 아까시나무는 아무리 베어내도 이듬해면 언제 베었느냐는 듯 다시 무성하게 자라납니다. 나무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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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함경 27-6기타 불교경전 2026. 5. 29. 21:50
雜阿含經 제27권 728. 說經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7각지가 있다. 어떤 것이 일곱 가지인가? 이른바 염각지와 …… 내지……사각지이니라.”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雜阿含經 제27권 729. 滅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7각지를 닦아야 한다. 어떤 것이 그 일곱 가지인가? 이른바 염각지와 …… 내지……사각지이니라. 만일 비구가 염각지를 닦으면, 멀리 여읨에 의존하고 욕심 없음에 의존하며, 소멸에 의존하고, 버림으로 나아간다. 이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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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하르트 톨레] 생각없이 존재하는 연습(2)현시대 뉴 에이지 영성법문 2026. 5. 28. 20:36
마음과 나를 동일시하지 않게 되면 나는 나의 생각을 분명하고 단호하게 표현하더라도 그 안에는 공격성도 방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때의 자아는 더 이상 마음에서 비롯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자아는 내면 깊은 곳, 진실한 자리에서 뿌리 내리고 있으며, 그곳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에는 부드럽지만 강한 힘이 자연스럽게 함께 흐르게 됩니다. 내면에 자리한 방어기제를 조용히 들여다 보세요.나는 지금 무엇을 지키려 하고 있는 걸까요? 그 대상은 대부분 과거의 경험과 기억으로 만들어진 실체 없는 이미지, 허상에 불과합니다. 내가 그런 것들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순간부터 그 이미지들과의 분리가 시작됩니다. 그것들은 의식의 빛 속에서 자연스럽고 빠르게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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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스님] 나쁜 습관을 다스리는 세 가지 방법일반 좋은 글 2026. 5. 27. 21:59
프라이팬은 뜨거울 때 닦기 좋은 것처럼, 나쁜 습관도 땡길 때 닦을 수 있어요. 습관은 몸에 밴 것이기 때문에, 몸에서 먼저 땡겨요.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기다려봄몸에서 땡길 때, 마음을 다른 곳으로 돌려 잠시 기다려보세요. 유혹은 대부분 잠깐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이를 ‘10분 규칙’이라고도 하는데, 10분만 기다려보고 그래도 여전히 땡긴다면 다른 방법을 써보세요. 2. 교체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어 같은 만족감을 느껴보세요. 예를 들어 불량식품이 땡길 때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 포만감을 얻는 겁니다. 낮은 차원의 만족을 대신해, 높은 차원의 만족으로 전환하는 것이지요. 해가 되는 것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바꾸는 연습입니다. 3.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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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종정 중봉 성파대종사] “화두참선 전념 본래 구족한 마음자리 보기 위함”카테고리 없음 2026. 5. 27. 21:40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 병오년 하안거 결제 법어 영산회상(靈山會上)이 장엄하게 펼쳐졌도다 中峰 性坡(大韓佛敎曹溪宗 宗正)중봉 성파(대한불교조계종 종정) 竹檻無塵麥塢淸(죽함무진맥오청)東山華月半窓明(동산화월반창명)香銷寶鴨微風起(향소보압미풍기)露滴松枝鶴夢驚(로적송지학몽경) 대울타리 보리밭 티끌 없이 맑고동산 둥근 달 반창(半窓)을 밝히면향불 잦아드는 향로엔 미풍이 일고소나무 가지 이슬방울에 학이 꿈을 깬다 하안거를 결제하는 수선대중(修禪大衆)들이여! 옛 부처님 법대로 안거를 하게 되었도다. 대중이 청정하고 단월들이 정성스러우며 이사가 화합하여 정진하니 영산회상이 이 땅에 펼쳐지게 되었도다. 산문 출입을 삼가며 화두참선에 전념함은 본래 구족한 마음자리를 분명하게 보기 위함이로다. 이 일을 원만히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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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스님] 자기가 자기를 채찍질하면서 자기완성을 하십시오대행스님법문 2026. 5. 27. 21:02
지금 내면에다 놓고 들어가는 작업이 정에 드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지금 한 치도 벗어날 수 없는 어항 속에 사는 것과 같습니다.우리가 이 마음 도리를 알고 증득해서 그 어항 속을 벗어나야만이자유롭게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질문 : 젊을 때는 남들 따라 정신없이 지내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우리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때는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 보자 하다가 또 어떤 힘든 경계에 부딪쳤을 때는 그냥 죽으면 그만이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정말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답변 : 우리가 ‘죽으면 그만이지.’ 하지만 죽으면 그만이 아닙니다. ‘죽으면 그만이지, 뭐. 어차피 이렇게 나온 거 아무렇게나 하더라도 잘 먹고 잘 입고 살면 되지.’ 이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