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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읽어보는 마하리쉬 가르침] '나는 누구인가?'라고 의심하는 자를 아십시오
    나는 누구인가? 2025. 8. 3. 20:56

     

    ㅇ.마하리쉬 : 자유를 얻는데 몸이 사라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잘못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 것은 필요치 않읍니다.

    그대는 몸이 아닌데, 그것이 이렇게 저렇게 사라지는 것이 중요합니까?

    그런 현상에는 별것이 없읍니다. 낫고 못함이 무엇입니까?

    실재를 성취하는 것이야말로 중요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나"를 잊어 버리는 것이지, 몸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육신과 동일시하는 것이 진짜 속박입니다.

    그 거짓된 관념을 놓아 버리고 실재를 직관적으로 지각하십시요.

    그것이야말로 중요합니다.

    금장신구를 녹여서 그것이 금인지 아닌지 검사한다고 할 때,

    그것이 어떻게 녹는지, 전체가 녹는지 일부가 녹는지, 그 장신구가 어떤 형태였는지가 중요합니까?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그것이 과연 금이냐 아니냐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죽은 사람은 자기 육신을 보지 않읍니다.

    그 육신과 어떻게 헤어지느냐에 대해서 (살아있을 때에)생각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사람입니다.

    몸이 있든 없든 깨달은 사람에게는 죽음이 없읍니다.

    깨달은 사람은 몸이 있든 없든 똑 같이 자각하며 어떤 차이도 보지 않읍니다.

    그에게는 한 상태가 다른 상태보다 더 나은 것이 아닙니다.

     

    ㅇ.마하리쉬 : 간밤에 잠들어 있는 동안 그대는 몸을 자각했읍니까?

    아니지요 ! 지금 존재하면서 괴롭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입니다. 그것을 제거하고 행복해 지십시요.

     

    ㅇ.마하리쉬 : 구도자들은 '실재하는 것은 항상 존재한다'는 기본정의를 가지고 수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세계를 실재하지 않는 것으로 배제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변하기 때문입니다.

    세계는 실재할 수 없고 그래서 '이건 아니다,저건 아니다'하는 것입니다.

    그 구도자가 궁극적으로 진아에 도달하면, 거기서는 단일성이 일체를 지배하는 원리를 발견합니다.

    그때는 애초에 실재하지 않는 것으로 배척했던 것도 그 단일성의 일부임을 알게 됩니다.

    실재 안에 흡수되었으므로, 세계도 실재하는 것입니다.

    진아 깨달음 안에는 존재(being)만 있으며, 존재 외에는 아무것도 없읍니다.

     

    ㅇ.마하리쉬 : 또 실재는 다른 의미로도 사용하는데, 어떤 사상가들은 그 말을 대상들에게 널리 해당시킵니다. 그들은 반사된 실재에 다음과 같은 등급이 있다고 말합니다.

    1) 경험적 실재(일상적)- 이 책상은 내 눈에 보이고 실재한다.

    2)가상적 실재(환상적)- 둘둘말리 밧줄에서 보는 뱀의 환상.

    뱀의 겉모습은 그것을 뱀으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실재합니다.

    이 현상은 어떤 특별한 시점에서 어떤 특별한 조건화된 상황에서 나타납니다.

    3) 초월적 실재(궁극적)- 변함없이 항상 똑같은 실재.

    실재를 넓은 의미로 사용하면, 세계는 일상적 실재성과 환상의 실재성의 등급을 갖는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실제 생활상의 실재, 곧 경험적 실재조차 부인하고, 그것을 마음의 투사물에 불과한 것으로 여깁니다. 그들에 따르면 그것은 가상적 실재, 즉 하나의 환상에 지나지 않읍니다.

     

    ㅇ,요기 라마이아(마하리쉬 제자)가 자신의 체험을 이야기 함.

    마하리쉬의 친존에 앉아 있으면 마음에 평안에 온다.

    나는 한 번에 서너시간 씩 삼매에 들어서 앉아있곤 했다.

    그러다가 내 마음이 어떤 형상을 취하여 내면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을 느꼈다.

    부단히 수행하고 명상했더니 그것은 심장 안으로 들어가서 그것과 합일되었다.

    나는 심장이 바로 마음이 휴식하는 곳이라고 결론 짓는다.

    그 결과는 평안이다.

    마음이 심장 안에 합일 될 때 진아를 깨닫게 된다.

    이것은 집중 명상의 단계에서도 느낄 수 있다.

     

    나는 마하리지님께 내관(內觀,contemplation)에 대하여 여쭈었다.

    마하리지는 다음과 같이 가르쳐 주었다.

    마하리쉬 : "사람이 죽으면 화장용 장작이 준비되고 시신이 장작 위에 반드시 눕혀집니다.

    그리고 장작에 불이 붙입니다.

    피부가 타고, 살이 타고, 이어서 뼈가 타고, 마침내 온몸이 재가 됩니다.

    그 다음은 무엇이 남습니까? 마음이지요.

    그러면 이런 질문이 일어납니다.

    '이 몸 안에는 얼마나 많은 마음이 있는가? 하나인가, 둘인가?'

    만약 둘이라면, 왜 사람들은 '우리'라고 하지 않고 '나'라고 말합니까?

    따라서 마음은 하나 뿐입니다.

    '그것은 어디서 생기는가? 그 성품은 무엇인가? '

    이렇게 탐구하면 마음도 사라집니다.

    그 다음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진아만 남습니다.

    이것이 내관입니다.

    그것이 제가 했던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 의해 몸에 대한 집착이 소멸됩니다. 에고가 사라집니다.

    진아만이 빛납니다."

     

    ㅇ. 질문자; 이원성과 비이원성은 무엇입니까?

    마하리쉬; 육체와의 동일시가 이원성입니다. 비동일시가 비이원성입니다.

     

    ㅇ. 마하리쉬 : 행위자라는 느낌이 사라진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봅시다.

    스리 상카라는 무위(無爲)를 권장했읍니다.

    그러나 그는 경전들의 주석서를 쓰고 철학논쟁에 가담하지 않았읍니까?

    행위를 하는 것이든 하지 않는 것이든 신경쓰지 마십시요.

    그대 자신을 아십시요.

    그런 다음 그것이 누구의 행위인지를 봅시다.

    그것은 누구의 행위입니까?

    행위로 하여금 스스로를 완성하게 하십시오.

    행위자가 있는 한 그는 자기가 한 행위의 열매를 거두어야 합니다.

    만일 자신을 행위자로 생각하지 않으면 그에게는 아무런 행위도 없읍니다.

    그는 세간적 삶을 포기한 고행자인 것입니다.

     

    ㅇ. 질문자; 에고는 어떻게 일어났읍니까?

    마하리쉬 ; 그것은 알 필요가 없읍니다. 현재를 아십시오. 현재를 모르면서 왜 다른 시간에 대해 걱정을 합니까?

     

    ㅇ. 질문자; 행위가 우리 자신의 것인지 아닌지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마하리쉬 : 만일 그 행위의 열매가 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 그는 행위에서 벗어나 있는 것입니다.

    질문자 ; 지적인 앎으로 충분합니까?

    마하리쉬 ; 지적(知的)으로 알지도 못하고서 그것을 어떻게 실천합니까?

    먼저 그것을 지적으로 배우되, 거기서 멈추지 말고 그것을 직접 실천하십시오.

     

    ㅇ. 질문자 : 진아에 도달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합니까?

    마하리쉬 : '나'를 소멸해야 합니다. 진아에는 도달할 수 없읍니다.

    한 순간이라도 자기가 없는 때가 있읍니까?

    그것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존재하는 그대로 존재하십시오.

    새로운 것은 영원할 수 없읍니다.

    실재하는 것은 항상 존재해야 합니다.

     

    ㅇ. 질문자 : 그것을 알면 모든 의심이 해소되는 그 한 가지 것이 무엇입니까?

    마하리쉬 : 그 의심하는 자를 아십시오.

    의심하는 자를 붙들면 의심들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의심하는 자는 의심을 초월해 있읍니다.

    또 의심하는 자가 존재하지 않게 되면 어떤 의심도 일어나지 않겠지요.

    그 의심들은 어디서 일어납니까?

    모두가 깨달은 사람이고 생존 해탈자 입니다.

    단지 사랍들이 그 사실을 모를 뿐입니다.

    의심을 뿌리 뽑아야 하는데, 이것은 그 의심하는 자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의심하는 자는 바로 마음입니다.

    질문자 : 그 방법은 무엇입니까?

    마하리지 : '나는 누구인가?'가 그 탐구법입니다.

     

                                                                   -라마나 마하리쉬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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