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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하르트 톨레] 성숙한 인간(2)현시대 뉴 에이지 영성법문 2025. 9. 4. 22:10
질문 : 중독(집착) 관계를 진실한 관계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톨레 : 물론입니다. '지금' 속으로 더 깊이 주의를 돌림으로써 현존을 강화하십시오.
혼자 살든 누군가와 함께 살든 열쇄는 '여기'에 있습니다.
사랑을 성숙시키기 위해서는 현존의 빛을 충분히 강화함으로써 생각이나 업장에 의해 점령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생각하는 자로서의 당신 밑바닥에 있는 존재로서, 마음의 잡음 밑바닥에 있는 고요함으로써, 고통의 밑바닥에 있는 사랑과 기쁨으로서 자신을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자유요 구원이요 깨달음입니다. 업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것이 가져다 주는 고통 속에 현존함으로써 고통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생각을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는 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을, 특히 에고에 의해 움직이는 반복되는 마음의 패턴을 조용히 지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은 근본적으로 판단하려는 충동을 지니고 있고, 있는 그대로에 저항함으로써 갈등과 사건과 새로운 고통을 만들어 내는 성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이 마음에 자기 자신을 투자하지 않는다면, 마음의 이런 충동적인 성질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임으로써 판단을 중지하는 순간 당신은 실제로 마음에서 해방됩니다.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당신자신에 대한 판단을 중지하십시오.
그런 다음 당신의 파트너에 대한 판단을 중지하십시오.
변화를 위한 가장 커다란 촉매는 어떤 식으로든 상대방을 핀단하거나 변화시키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완전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순간 당신은 에고를 즉각 초월하게 됩니다.
모든 마음의 게임과 중독적인 집착이 일시에 막을 내립니다.
더 이상 희생자도 가해자도 없으며, 비난하고 비난받는 일도 없게 됩니다.
그때 비로소 서로 떨어져 있으면서도 사랑할 수 있고, 함깨 '지금' 속에서 더 깊이 현존할 수 있게 됩니다. 아주 간단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사랑은 일종의 존재상태입니다.
사랑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내면에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잃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이 당신을 버리고 떠날 수도 없습니다.
사랑은 누군가 다른 사람의 몸이나 외부의 어떤 형상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현존의 고요함 속에서 당신은 모양도 없고 시간도 없는 당신 자신의 참된 실재를,
당신의 육체적인 형상에 생명을 불어넣는 '현시되지 않는 생명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은 그때 다른 모든 사람들과 삼라만상 속에도 동일한 생명력이 깊숙히 내재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은 눈에 보이는 모습과 분리되는 장막 너머를 바라보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됨'의 깨달음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신이란 무엇일까요?
모든 생명체의 밑바닥에 흐르는 영원한 '하나의 생명'입니다.
사랑은 무엇일까요?
당신 자신과 삼라만상 속에 깊이 내재한 '하나의 생명'의 현존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랑은 신의 사랑입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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