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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A 싱어] 상처 받지 않는 영혼 (14)현시대 뉴 에이지 영성법문 2026. 2. 3. 21:02
ㅇ. 심리적 한계 넘기 (3)
이것을 좀 더 들여다 보기 위해 동물원 구경을 가보자.
정말 흥미롭게 구경하다가 작은 우리에 갇혀 있는 호랑이 앞에 오게 됐다고 하자.
당신은 저런 비좁은 공간에 갇힌 채 평생을 보낸다는 게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를 저절로 생각해 보게 된다. 그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찍하다.
하지만 사실은 당신이 만든 안전지대의 울타리도 바로 호랑이 우리와 같다.
이 마음의 철창은 몸을 구속하지는 않지만 의식의 영역을 한정한다.
안전지대 밖으로 나갈 수가 없으므로 당신은 사실 이 울타리 속에 갇혀 있는 것이다.
이것을 잘 살펴보면 당신은 두렵기 때문에 오히려 이 철창 속에 머물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안전지대는 당신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편안하다. 그 너머에는 미지가 있다.
아주 지독한 편집증환자를 상상해 보라. 그는 겁에 질려 있다. 그는 누군가가 한시도 쉬지 않고 자신을 해코지하려 한다고 생각한다. 그에게 호랑이 우리에 들어가라라고 한다면 그는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다. 그는 그 상황을 철창에 갇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자신을 다치지 않게 막아주는 보호장치인 것이다.
당신에게 감옥처럼 보이는 것이이 그에게는 안정장치인 것이다.
안전요원이 당신의 집에 와서 문을 모조리 못질하고 창문마다 창상로 막아놓는다면 어떻겠는가?
그때 당신이 안에 있었다면 겁에 질려서 밖으로 뛰쳐나갈 텐가, 아니면 안전하게 보호해줘서 고맙다고 할텐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을 한정하는 문제에서는 두 번째째 반응을 보인다.
그들은 그 안에 머물면서 안전함을 느끼고 싶어 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여기서 내보내 줘 ! 나는 매사가 틀에 박힌 대로만 돌아가는 이 작은 세상에 갇혀 있어.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내가 그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를 걱정하면서 살아야만 하다니 젠장, 난 나갈 거야.' 하고 나가려고 하기는 커녕 그들은 철창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려고 애쓴다. 뭔가 불편이 느껴지면 그들은 자신을 보호하여 다시 안전한 느낌을 느낄낄 수 있도록 온갖 짓을 다 한다. 그런 짓을 한 기억이 있다면 당신은 철창을 사랑하는 것이다. 마음의 철창이 느슨해져서 덜거덕거리면 당신은 지내기에 편안하도록 그것을 단단히 조여서 견고하게 만든다.
영적으로 깨어날 때, 당신은 자신이 철창 속에 있어음을 깨닫는다.
당신은 깨어나서 자신이 그 안에서 운신조차 못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당신은 안전지대의 울타리에 끊임없이 부딪친다.
자기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두려워하고 있었음을 알아차린다.
자의식 때문에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고 았었음을 알아차린다.
안전을 위해서 그 모든 것을 깔고 앉아 있어야 했음을 알아차린다.
왜일까? 이유는 정말 없다. 당신이 스스로 자신에게 이 한계를 들씌웠다.
그 안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겁이 나고 위협을 느끼고 상처를 입는다.
그것이 당신의 철창이다. 호랑이는 쇠창살에 부딛칠 때 철창의의 존재를 안다.
당신은 마음이 저항을 시작할 때 당신의 철창의 존재를 안다.
안전지대의 창살에 부딛치는 순간 그것은 그 존재를 확실히 알려준다.
하나의 보기를 들어 이 경계를 살펴보자.
옛날에는 뒷마당에 개를 기르려면 울타리를 쳐야 했다.
요즘은 모든 것이 전자식이 되어서 울타리를 칠 필요가 없다.
땅에다 전선을 묻어놓고 개에게 목걸이를 씌우면 된다.
개는 , ' 야, 난 자유야! 전에는 울타리 안에서 살았는데 이건 참 멋지군!' 한다.
당연히 개는 가서는 안될 곳을 향해 달려간다. .
그러면 지직! 하고, 개는 깜짝 놀라 물러나면서 짓는다.
어떻게 된 것일까? 보이지 않는 울타리가 있었다.
개가 거기 다가가면 약간의 충격을 준다.
그것은 아프고 매우 불편한 느낌낌이어서 이제 개는 그 경계에 다가가면 두려움을 느낀다.
알겠는가? 철창은 꼭 철창처럼 생겨야만 하는 게 아니다.
불편에 대한 두려움으로도 철창을 만들 수 있다.
그 경계에 다가가면 불편하고 불안한 느낌낌을 받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 안에 머무는 한 저 밖에 무엇이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이 철창의의 경계가 당신의 세계를 유한하고 덧없는 것으로 만들어 놓는다.
당신 철창의 경계 바로 그 너머에는 무한과 영원이 있다.
너머로 간다는 것은 철창의 경계를 넘어 가는 것을 뜻한다. 영혼은 무한하다.
영혼은 모든 곳을 자유로이 확장해 갈 수 있다.
영혼은 삶의 모든 곳을 자유로이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당신이 정신적 경계없이 현실을 기꺼이 직면할 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당신이 장애물을 가지고 있고 날마다 거기에 부딪딪히면서 그것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다면,
그것을 넘어가고자하는 의지가 있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다면 철창 안에 머물러야 한다. 명심하라.
아름다운 추억과 희망찬 꿈으로 철창을 장식하는 것은 그 너머로 가는 것과 같지 않다.
철창은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철창이다.
당신이 그 너머로 갈 뜻을 가져야만 한다.
-마이클 싱어 지음, 이균형 옮김 <상처 받지 않는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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