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읽어보는 마하리지 가르침] '내가 있다'존재의식과 개인의식 간의 관계나는 누구인가? 2026. 2. 15. 21:00
문 : 개인의식과 우주적 보편의식의 관계는 어떤 것입니까?
답 : 향대의 불꽃과 향대 막대기 전체와의 관계와 비슷하오.
그대가 생시와 잠의 상태를 자각하기 전에 점유하고 있던 그 의식이
바로 우주적 보편의식이오.
사고(생각)를 통해서는 이것을 알수가 없지만,
명상을 하게 되면 개인존재의식이 우주의식 속으로 합일 될 것이고,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만 우주의식을 파악하게 되오.
우주적 보편의식은 항상 있었왔고,
그 에너지도 항상 현존하고 있소.
그 창조 에너지가 이 세계을 일으키고,
또한 양(뿌루사)과 음(뿌라크티)을 생성시켰소.
그것은 저절로 현시되는 자연적이며 역동적인 영(靈)이며,
그것의 혼(魂)이 바로 개인의식이라오.
그것은 어떤 형태나 속성도 없고,
전체적으로 두루 펼쳐져 있소.
나는 이세상의 흐름이 시작되는
그 근원의 지혜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중이오.
우주적 생명 에너지는 모든 것에 편재해 있지만,
그것은 어떤 개인성이나 개체적 인간성은 지니고 있질 않소.
문 : 우리는 생각,개념들을 어떻게 주시합니까?
답 : 주시는 자동적으로 진행되는 것이오.
그대들은 그런 생각과 개념들을 항상 자각하고 있소.
문 : 저는 그런 생각들과 개념들이 흐르는 것을 나중에 알지,
그것이 진행하고 있는 도중에는 모릅니다.
답 : 만일 그대가 갑자기 어떤 곳으로 가고 싶으면
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나가잖소.
그것을 아는데, 다른 주시자라는 문제가 어디 있겠소?
그대는 오늘 아침 이방에 앉아서 명상하고 있다가,
기도의식이 시작되자, 일어나서 이방을 슬그머니 나갔지 않소?
이방에서 걸어 나간 것은 저절로 일어났죠? 그렇잖소?
그것을 주시하여야 할 또 다른 어떤 차원을 원하는 것이요?
문 : 다시 같은 질문을 번복해야 되겠네요.
우리들은 우리의 마음에 대하여 주시자가 될 수 있읍니까?
답 : 오늘 아침에 그대의 마음이 그대에게 방에서 걸어나가라고 지시했소.
그것이 주시하기 아니오?
문 : 네, 저는 한 동작은 주시할수가 있읍니다.
그러나 생각이 진행되는 중에는 제 생각을 주시하지 못합니다.
답 : 의식은 전체로써 작용하며, 거기엔 어떤 행위자도 없소.
우리들은 자기자신을 행위자로 보고
그것을 주시하고 싶어 하지만,
그렇게 되어질수가 없소이다.
따라서 가르쳐 주는 스승의 말씀에 가만히 따르시오.
그 말씀이란,
<그대는 전체에 편재하고 있는 아주 미세한,
-허공보다도 더 미세한- 그 원리의 주체이다.
그 미묘한 원리에 그대를 동일시하라>
문 : 어떤 사람이 명상, 삼매등을 통해서 평안을 성취하고 싶어 하지만,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인 평안입니다.
왜냐하면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것은 육체의식에서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죠.
어떻게 해야지 영원한 평안을 누릴수가 있읍니까?
답 : 그대가 그 평안을 주시하고 있소.
그래서 평안과 주시자가 있소.
그냥 그대로 있으시오.
그렇게 가만히 있다보면, 평안과 주시자 둘다 사라질 거요.
그러고 남는 것이 절대자요.
이것은 아주 최상승의 마지막 단계인데,
거기엔 거치른 인지감각으로 감지할 수있는 어떤 속성이나 형상이 전혀 없소.
이것은 오직 직접 체험해야만 알수가 있소.
- 니사르가다타 대담, 의식의 씨앗에서-

설 연휴,
정다운 가족들과 함께
평안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무한진인 올림-

'나는 누구인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읽어보는 슈리 푼자 가르침] 억지로 침묵을 지키려는 의도를 버리리시오 (1) 2026.02.22 진인의 마음은 순수한 허공이다 (1) 2026.02.19 [다시 읽어보는 마하리쉬 말씀] 자기가 알던 모르던 상관없이 모두가 자기자신의 진아를 자각하고 있다 (1) 2026.02.08 [다시 읽어 보는 슈리 푼자 말씀] 그대가 어디에 있든 그 자리에서 침묵으로 머무르십시오 (1) 2026.02.01 본래 일이 없다 (0) 202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