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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는 마하리지 가르침] 인식(앎)과 비인식(앎없음) 상태를 모두 넘어서야지~나는 누구인가? 2026. 3. 8. 21:01
문 : 깊은 잠속에서는 앎상태(知)가 없읍니다. 절대상태는 앎(知)과 앎이 없는 상태(非知)를 둘다 넘어서 있다고 합니다.저는 이것을 이해 못하겠읍니다.
답 : 먼저, 한 아이가 태어나는데, 그 갓난아기는 자기 자신을 모르지만,배고프던가 목마르다는 등의 반응이 자동으로 나온단 말야.이런 반응들은 생명이 있으면 육체가 저절로 작용하는 것일 뿐,
내면에서 앎(의식)이라는 그 상태가 아직 발달하거나 충분하게 성숙하지는 않았지.
1-2년이 지나면 아이가 자기자신을 알게 되고, 엄마등도 알게되잖아.
아이가 자기자신을 알게 될때에, 아기의 앎(의식)상태가 시작된다네.
그 이전에는 아이는 무지(無知)상태였잖아.
그것이 비록 비인식(非認識) 상태라고는 하지만, 그아이는 무지(無知)하단말야.
그러다가 "내가 있다"는 앎을 얻게 된단 말이야.
아이는 자기가 누구인줄은 잘 모르지만, 자기가 어떤 무엇인가라는 것은 알게되지.
나중에 아이는 다른 사람들이 주는 개념들과 아이디어들을 수집하기 시작하면서,
자기자신과 다른사람에 대한 어떤 개념들과 이미지들을 발전시킨다네.
마음이 발달되는 것이지.
그리고 깊은 잠과 생시상태라는 매일 반복하는 주기가 오게되지.
깨어있는 상태에서는 자네의 마음이 어떤 상태에 있든,
그 마음안에서 자네가 가지고 있는 개념들과 함께 세상을 알고,
그런다음에 잠에 빠지는 거야.
자- 이제, 표면적으로 보면, 이 깊은 잠상태를 비인식(앎없음)상태라고 부를수가 있겠지.
그러나 그것은 저 절대상태가 있는 앎이 없는 비인식상태는 아냐.
다시 어린아이 상태로 돌아가 보자구.
무지, 앎인식상태, 개념의 축적, 스승과의 만남등, 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구.
스승이 자네에게,
" 개념을 내 버리고, 그냥 자네 자신으로 있게나"라고 말을 한단말야.
바로 이렇게, 자네가 있을 때는 오직 자네만 홀로 있는 것이야-.
이것이 첫번째 단계야.
말하자면, "자네가 있다"는 말없는 의식 속에 들어 앉아 있는 것이지.
이것이 바로 아는 앎이야.
어린아이가 자기자신을 알기 시작할때도 앎이 역시 있었는데,
- 그러나 이것은 일반적인 앎으로 모든이에게 공통적인 것이지.
이것이 바로 지금 영적(靈的)인 앎으로 되어가는 거야.
그 구도자는 스승이 말한 것을 이해하고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개념들을 다 포기해 버린단 말야.
그리고는 "내가 있다"는 상태 속에서 머물러 있는거지.
그냥 그대로 있는거야.
이것이 첫단계야.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는,
말없는 "내가 있다"앎이 있고,
그와 함께 세상이 있다는 앎이 있는거야.
이제, 그구도자가 명상 속으로 들어가면,
그 앎(knowingness)은 앎 없음상태(no-knowingness) 속으로 들어 간다네.
이것이 육체에 관련된 의식이 있을 때에 최고의 수행단계라고 볼 수가 있는데,
왜냐하면 앎과 앎없음의 상태는 둘다 육체에 관련된 의식에 딸린 것이기 때문이야.
절대상태는 앎과 앎없음상태조차 초월한다네.
그래서 이 앎없음상태는 수행단계에서 가장 높은 상태인데,
그 다음의 목표는 절대로써 바로 앎(의식)과 앎없음(비의식)을 초월하는 것이지.
문 : 저는 앎없음 상태(비인식)가 절대상태를 의미한다고 생각해 왔읍니다.
답 : 인식(앎)과 비인식(앎없음)상태는 육체의식의 표현들일 뿐이야.
음식으로 구성된 이육체와 함께 의식이 완전히 초월될 때에,
그것이 바로 절대상태야.
빛의 밝음이 있고,그리고 어둠이 있지만, 그 배경은 무엇이란 말인가?
공간이 있잖아-.
공간은 빛도 아니고 어둠도 아니지만, 그러나 그 허공은 그냥 있단 말씀야.
허공 자체가 되려면 빛과 어둠을 초월해야만 되잖아,
마찬가지로 (절대자가 되려면) 앎과 앎없음인 육체의식적인 면들을 초월해야 된다구.
만일 자네가 그상태에 도달한다면 의식과 비의식을 지켜보게 된다네.
그것이 사하자 사마디, 즉 자연(본연) 삼매라는 거야.
원래는 자네가 그 상태속에 있지만,
자네는 육체와 의식으로 구성된 정신신체적 도구만을 항상 사용하고 있을 뿐이지.
어떤 개체가 그 도구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그도구는 작동하기 시작하는 데,
그렇지 않을 때는 자네는 절대자로 되돌아 가지.
그건 마치 이런 것과 비슷해.
즉, 큰 방안에 문이 하나 있는데, 그 문 가운데 작은 구멍이 하나 나 있단말야.
그 작은 구멍이 의식이지만, 자네는 그 뒤에 있는 것과 비슷해.
저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떠난다고 가정해 보자구.
자네가 공중에서 지구를 완전히 벗어났다고 느끼겠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런 것이 아니고,
여전히 지구 대기권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
자네는 공기가 없는 우주공간으로 더 멀리 가야만 지구인력권을 벗어날수가 있겠지.
그러나 자네가 그곳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는 생각이 어디에 있는가?
그것(절대상태)은 이와같은 것(어디로 더 높이 올라가야 하는등)이 아냐.
자네는 진실로 절대자 일 뿐이고,
이런 것들은 모두가 자네가 걸쳐입은 외투들일 뿐이야.
자네는 자네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수행이 더욱 깊어지면)자네가 있다는 것을 잊어 버리는 망각상태가 오는데,
그 망각이 바로 앎없음(비인식)이며,
그것이 (수행단계의)가장 높은 상태일세.
자네는 그상태를 말로써는 표현 할수가 없을 걸세.
말로써는 도저히 포착할 수가 없지.
이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 자네가 혼란에 빠져 버리면 안되잖아.
자네가 (내가 있다)앎 상태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구.
자네의 그 앎(존재의식)상태에서 많은 (초상)능력이 나타난다고 해서
자네가 깨달은 도사(냐니)가 되었다고 착각하면 안되지.
스스로 완전히 깨친 도인이라고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그게 그런 것이 아냐.
그런 상태는 그냥 첫단계일 뿐야.
그 단계에서는 많은 유혹이 있을 수가 있어.
자네가 말없이, 오직 존재하고만 있을 때야 말로
자네에게는 아주 강력한 힘을 갖는 거야.
(초)능력들은 모두 포기해 버리고, 그런것들을 소유하지도 말게나.(70110)
-니사르가다타 마하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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