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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십지품(72)화엄경 2025. 10. 30. 21:47
11) 제 5 난승지에 머문 공과
(1) 조화롭고 유연한 공과
3) 제 5지와 십바라밀
[본문]
"이 보살이 십바라밀 중에는 선정 바라밀이 치우쳐 많으니라.
다른 것것을 닦지 않는 것은 아니지마는 다만 힘을 따르고 분한을 따를 뿐이니라.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제 5 난승지를 간략하게 설한 것이니라."
<해설>
제5 난승지와 십바라밀의 관계에서는 선정바라밀을 다른 어떤 바라밀보다 훨씬 많이 닦는다.
그 외의 바라밀은 그때그때의 힘을 따르고 인연을 따라서 수행한다.
(2) 과보를 거두는 공과
[본문]
"보살이 이 지위에 머물러서는 흔히 도솔타천왕이 되어, 모든 중생들에게 하는 일이 자재하여 일체 외도들이 삿된 소견을 굴복시키고, 중생들로 하여금 진실한 이치에 머물게 하며, 보시하고 좋은 말을 하고 이익한 행을 하고 일을 함께 하느니라. "
<해설>
제5 난승지에 오르면 세속에서는 도솔천왕이 되어 모든 백성들을 잘 교화한다. 외도의 견해와 삿된 견해를 다 조복받고 진실한 이치에 머물게 한다. 일상생활에서 정직하고 선량한 것은 당연하며 보시와 애어와 이행과 동사를 실천하도록 가르친다. 모든 국민이 이와 같이 한다면 그곳은 곧 불국토일 것이다.
[본문]
"이와 같이 하는 일마다 다 부처님을 생각함을 떠나지 아니하고, 법을 생각함을 떠나지 아니하고, 스님들을 생각함을 떠나지 아니하며, 내지 갖가지 지혜와 일체 지혜의 지혜를 구축하려는 생각을 떠나지 아니하느니라. "
<해설>
설사 일상생활에서 정직하고 선량하며, 보시와 애어와 이행과 동사를 실천하더라도 거기에 더하여 부처님과 부처님의 기르침과 스님들을 믿고 따르면서 궁극에는 일체 지혜의 지혜를 구축하여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불교포교라고 할 수 있다. 정직하고 선량한 것만으로는 불교가 아니기 때문이다.
[본문]
"다시 또 생각하기를 '내가 중생들 가운데 앞이 되고, 나은 이가 되고, 썩 나은 이가 되고, 묘하고, 미묘하고, 위가 되고, 위 없는 이가 되고,내지 온갖 지혜의 지혜에 의지함이 되리라.' 라고 하느니라, "
<해설>
진정한 보살이라면 어디를 가나 어떤 사람들 가운데 있거나 항상 앞이 되고, 나은 이가 되고, 썩 나은 이가 되고, 묘하고, 미묘하고, 위가 되고, 위없는 이가 되고, 내지 온갖 지혜의 지혜에 의지함이 될 것이다. 보살은 모든 분야에서 일체 중생들의 선지식이 되고 인도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본문]
" 이 보살이 만약 부지런히 정진하면 잠깐 동안에 천억 삼매를 얻고, 천억 부처님을 보고, 천억 부처님의 신통력을 알고, 천억 부처님의 세계를 진동하며, 내지 천억 몸을 나타내고, 낱낱 몸마다 천억 보살로 권속을 삼느니라."
<해설>
또 이 보살이 만약 부지런히 정진하면 잠깐 동안에 천억 삼매를 얻고, 천억 부처님을 친견하고, 천억 부처님의 신통력을 알고, 천억 부처님의 세계를 진동하고, 천억 몸을 나타내는 등의 공과가 있을 것이다.
(3) 원력과 지혜의 공과
[본문]
" 만약 보살의 훌륭한 원력으로 자재하게 나타내면 이 수보다 지나가서 백 겁 천 겁과 내지 백천억 나유타 겁에도 세어서 알 수 없느니라."
<해설>
만약 보살이 원력과 지혜가 더하여지면 그 공과는 앞에서 열거란 슷자보다 훻씬 더 지나가서 백 겁 천 겁과 내지 백천억 나유타 겁에도 세어서 알 수 없을 것이다. 제 5 난승지를 설하는 장문은 이것으로 다 하였다.
-여천무비 지음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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